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겨울, 겨울철 액티비티가 인기를 얻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코로나 여파로 2∼3년간 중단됐던 겨울축제가 재개되면서 얼음낚시, 눈과 얼음 썰매와 스케이트 등을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에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이 같은 혹한의 추위를 견디며 겨울철 액티비티를 위한 다양한 혹한기 아이템을 내놓고 있다.
특히 추운 겨울 장시간 야외에 노출될 때에 체온 유지를 위해서는 두꺼운 옷을 껴입는 것보다 땀 흡수와 배출이 잘 되는 기능성 옷을 겹쳐 입는 레이어링이 효과적이다. 체온 유지를 위한 레이어링은 크게 베이스레이어, 미들레이어, 아우터의 3단계로 나눌 수 있다.
‘네파’ 아르테 써모 미드 다운 자켓은 방풍, 투습 기능이 우수한 고어텍스 인피니엄 2L 소재를 적용한 코트형 미드 다운 제품이다. 발열 안감 사양으로 기존 제품보다 보온성을 높였으며 앞 여밈을 히든 자석 스냅으로 구성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고어텍스 리사이클 소재를 적용해 환경에 영향을 최소화했고 새로운 FUR 탈부착 형태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코오롱스포츠’의 안타티카 스탠다드 다운은 고어텍스 인피니엄 2L 소재를 사용한 제품으로 보온, 투습, 방풍, 발수 기능이 우수한 다운 점퍼다. 하이넥 디자인과 이중 여밈 장치, 2WAY 지퍼 디테일로 차가운 바람을 완벽하게 막아주며 기모 소재와 발열 패딩을 적용해 보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체부위별 최적의 보온력 구조로 설계해 무게는 최소화하고 보온력은 극대화해 한국 기후환경에 최적화된 객관적 다운구조 기술력을 더한 테크 프리미엄 다운 제품이다.
‘K2’의 시그니처 고스트 다운은 방풍성과 내수성이 뛰어나며 겉표면이 발수처리가 되어 눈과 비로부터 보호해줄 수 있는 고어텍스 인피니엄 소재를 적용했다. 바람과 돌풍을 차단하며 보온성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탁월한 기능으로 등산이나 야외활동 시 체온이 떨어졌을 때에도 손색없이 입을 수 있다. 탈부착이 가능한 후드와 4CM의 라쿤 퍼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물론 겨울철 몰아치는 눈에도 보호할 수 있게끔 제작되어 다양하고 따뜻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