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마라’가 포르투갈의 지성인이자 시인이며 사회운동가였던 나탈리아 코레이아에게 영감을 받은 2023 리조트 컬렉션 행복 스카프를 공개했다.
‘막스마라’는 지난해 6월 리조트 쇼가 열렸던 칼루스테 굴벤키안 재단이 소유한 나탈리아 코레이아의 초상화에서 무한한 영감을 받아 관능적이고 우아한 룩을 선보였다. ‘막스마라’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안 그리피스는 나탈리아 코레이아가 쓴 ‘포르투갈의 관능적이고 풍자적인 시집을 보다 관능적이고 곡선이 두드러지는 실루엣으로 해석하는 동시에 전통적인 개더 스커트의 미학을 동시에 반영했다.
뿐만 아니라 무릎 아래로 떨어지는 섹시하고 관능적인 시스 드레스를 선보이며 코레이아의 모습이 사진으로 남은 하이브로우 스와레(highbrow soirees)와 같은 파티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변모시켰다.
2023 리조트 컬렉션은 ‘막스마라’의 대표적인 아이콘인 코트와 매칭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플로어 스위핑 뷔스티에, 타프타 소재의 플리츠 스커트 등 곡선적이며 우아한 아이템을 비롯해 ‘막스마라’의 아이코닉한 테디 소재의 자켓 등 컬렉션 전반은 열정적인 여성과 포르투갈의 문화에 대한 찬사를 보낸다.
또한 로맨틱한 포르투갈의 전통 사랑의 스카프에 영감을 현지의 수공예 장인들과 협업해 꽃과 비둘기 모티프의 아플리케, 크리스털 브로치, 하트 모양 패턴 등 컬렉션 전반에 사랑스러움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