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스포츠 ‘스톤아일랜드’가 믹스 패브릭 HYPE-TC 컬렉션을 공개했다. 

믹스 패브릭 HYPE-TC 컬렉션은 나일론, 코튼, 큐프로와 같은 서로 다른 직물의 원단과 소재들을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을 최대한 살려 ‘스톤아일랜드’ 특유의 강렬하면서도 에너제틱한 이미지로 풀어냈다.

이번 컬렉션에서 ‘스톤 아일랜드’는 독보적인 염색 공정 과정을 통해서도 믹스 패브릭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의상을 완성한 상태에서 염색하는 이중 색상 조제 염색 공정 방식을 사용했다. 이러한 염색 공정은 은은하면서도 깊이감있는 워싱으로 제품마다 각기 조금씩 다르게 구현되어 다양한 시각적 효과를 연출한다. 또 의상 전체에 밀리터리 디테일을 사용해 패브릭의 혼합을 강조하면서도 실루엣을 보다 풍성하고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블루종 재킷, 아노락 점퍼, 유틸리티 팬츠, 슬리브 크루넥 등의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구성된 믹스 패브릭 HYPE-TC는 서울, 대구 플래그십 매장과 현대 판교점,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신세계 의정부점, 갤러리아 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