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랜드’가 ‘어 콜드 월’의 설립자이자 영국을 대표하는 예술가, 디자이너인 사무엘 로스와 함께 퓨처73의 2번째 드롭인 ‘팀버랜드 X 사무엘 로스’ 퓨처73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기능성과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팀버랜드’ 오리지널 부츠 및 보트 슈즈, 아카이벌 어패럴 디자인을 재조명하였다.
사무엘 로스는 퓨처73 프로젝트을 제안받았을 당시 다양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영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이자 소재 투자 개발과 혁신으로 잘 알려진 스트리트 브랜드 ‘어 콜드 월’을 이끌고 있는 설립자로서 추상적인 형태에 대한 예리한 탐구와 정확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선구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스트리트 웨어와 하이 패션을 재정의하였다.
사무엘 로스의 시선을 통해 새롭게 탄생된 ‘팀버랜드 X 사무엘 로스’ 퓨처73 6인치 부츠는 최소한의 깔끔한 라인과 측면 지퍼 클로징 디테일로 내추럴 컬러를 표현하며 동시에 반세기 동안 이뤄낸 ‘팀버랜드’만의 부츠 제작 노하우를 담고 있다. 그 외 ‘팀버랜드’와 ‘어 콜드 월’의 공동 제작한, 프리미엄 가죽을 사용한 블랙 발리스틱 나일론 소재의 3-아이 러그 보트 슈즈도 함께 제작하였다.
카리브해 혈통의 윈드러시 2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나 영국 이스트 미들랜즈의 작은 마을인 노샘프턴에서 자란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팀버랜드의 뉴 햄프셔 본사에 있는 'The Shed'라는 제조업체 공간에서 다양한 제품을 제작하면서 팀버랜드의 장인 정신에 대해 높은 경의를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