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럭셔리 패션 브랜드 ‘퓨잡’이 브랜드 탄생 70주년을 맞아 ‘Pucci’와의 협업으로 스키와 레저스타일의 새로운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스키와 산에 대한 역사적인 연관성이 결합된 두 브랜드의 열정과 희열이 담긴 이번 컬렉션은 1970년대 감성의 화려하고 자유로움을 표현한 푸치 특유의 시그니처 프린트를 퓨잡의 기술적인 우아함으로 재해석했다.
‘퓨잡’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가데나 재킷, 엘란시아와 벨라프 스키팬츠, 마리아 스키 수트로 구성된 상징적인 세 가지 스타일의 앙상블에 푸치의 울오버 프린트를 적용해 새롭게 구상했으며 몇몇 스타일은 블랙과 아이스 블루 컬러를 조합한 멀티 컬러와 마르모 모티프를 특징으로 한다. 또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움직임을 자유롭게 하며 몸의 실루엣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8개의 키 아이템을 활용한 3가지 스타일의 스키웨어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각각의 착장마다 각기 다른 컬러웨이와 변형된 프린트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아프레 스키를 위한 6개의 헤비 니트웨어와 2개의 패딩 판초, 나일론 소재로 트리밍된 푸치 프린트 포인트의 다양한 액세서리도 출시한다. 액세서리 컬렉션에는 캡, 스카프, 스누드, 이어 워머는 물론 폴리카보네이트 헬멧도 포함되어 있다.
한편 두 브랜드의 특별한 만남은 12월 7일부터 ‘퓨잡’과 ‘푸치’ 온오프라인 매장과 마이테레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