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션패션(대표 박희찬)이 여름시즌을 앞두고 한국 토종고양이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폴햄’ 코숏 라인 여름 컬렉션을 출시했다.
코숏은 코리안 숏헤어의 줄임 말로 길에서 친근하게 볼 수 있는 우리나라 토종 고양이를 말하며 ‘폴햄’은 이번 코숏 라인을 통해 고양이 특유의 사랑스러운 모션들을 위트 있는 그래픽으로 표현, 프린팅과 자수, 와펜 아트워크로 담아 완성도를 더했다.
배우 김태리와 류준열이 함께한 컬렉션 화보에서도 코숏 라인의 다양한 스타일을 선 공개했다. 김태리는 밀키한 베이지 컬러의 솔리드 티셔츠를, 류준열은 블루와 화이트의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청량감 넘치는 여름 스타일을 완성했는데 자연스러운 세미 오버핏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데님팬츠나 슬랙스에 매치하기 좋은 데일리 아이템이다.
컬러와 패턴에 있어서도 공용으로 착용 가능한 솔리드 컬러 그래픽 티셔츠 13 컬러, 여성 솔리드 컬러 그래픽 티셔츠 8컬러, 남성 스트라이프 티셔츠 4컬러, 여성 스트라이프 티셔츠 4컬러, 그리고 여성들을 위한 원피스 5컬러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소재도 페트병을 재활용한 폴리 원사의 친환경 기능성 에코 쿨텐션 원단으로 코숏 티셔츠 한 장에는 두 개의 버려진 페트병이 사용되었으며 수분 흡수와 건조가 빨라 몸에 붙지 않아 한여름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폴햄’은 코숏 라인 출시를 기념해 한국고양이보호협회와 캠페인을 진행한다. 단순 협업이 아닌 색다르고 재미난 기부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세대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폴햄 공식 SNS채널 내 ‘코숏’ 컨텐츠를 ‘좋아요’하는 수만큼 사료를 기부하는 이벤트로 평균 2000개의 참여로 선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길고양이 보호 물품 제작 및 ‘코숏’ 라인 상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한국고양이보호협회 측에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으며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 개선과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