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메디테라니아 컬렉션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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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 메디테라니아 컬렉션 최초 공개

김지민 기자 0 2023.05.23

 

 

불가리가 새로운 하이 주얼리와 하이엔드 워치 컬렉션인 메디테라니아를 동서양의 만남의 교차로인 베니스의 팔라초 두칼레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주얼리 쇼와 함께 진행된 갈라 이벤트는 베니스의 가장 유명한 상징적인 건물 중 하나인 팔라초 두칼레에서 열렸다. 2008불가리는 스칼라 도로의 복원을 후원하며 팔라초 두칼레 보존에 일조하기도 했다.

 

불가리의 홍보대사 블랙핑크 리사, 젠데이아, 앤 헤서웨이, 프리앙카 초프라 조너스, 유역비, 모리 히카리, 양양, 라샤나 린치를 비롯해 유명 패션 피플인 로치와 에린 월시 등이 참석하여 아름다움과 놀라움으로 가득한 불가리의 세계로 깊숙이 빠져들었다.

 

이번 주얼리쇼는 보그 파리의 편집장을 역임하기도 한 세계적인 패션 거장 카린 로이펠드가 쇼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팅을 맡았다.


 

 

쇼의 마지막은 에바 헤르지고바가 등장하여 주목을 받았고 이 이벤트를 위해 특별 제작한 모자이크 캣워크는 이 쇼에 특별함을 더했다. 이 무대는 베니스의 고급 유리 제조업체인 오르소니 베네치아1888불가리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고 사운드트랙은 이탈리아 오케스트라 감독 베아트리체 베네치가 맡았다.

 

메디테라니아 하이 주얼리 피스들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한 모델들은 르네 까오빌라의 럭셔리한 슈즈를 착용했다. 이 슈즈 브랜드는 이 이벤트를 위해 브랜드의 대표적인 제품인 클레오(Cleo) 샌들을 재해석하여 발목 스트랩을 불가리의 아이코닉한 라인인 세르펜티로 장식했다.

 

이후 팔라초 두칼레의 살라 델로 스크루티니오에서 특별한 갈라 디너가 진행됐다. 이 이벤트를 위해 이탈리아 하이엔드 패브릭 브랜드인 루벨리가 제작한 텍스타일로 꾸민 테이블이 눈길을 끌었다. 베니스 출신의 미쉐린 스타 셰프로 2017년 미쉐린 3스타를 획득하고 전설의 레 칼란드레 레스토랑을 지휘하는 마시밀리아노 알라이모가 이벤트를 위해 특별한 메뉴를 선보여 게스트들을 매료시켰다.

 

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가수 노라 존스가 그날 밤의 대미를 장식하며 자신의 히트곡 공연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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