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워치 땅부르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롯데월드타워 에비뉴엘에서 12월 25 일까지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팝업에서는 땅부르 워치의 역사를 보여줄 수 있는 아카이브 워치 컬렉션 20여 점을 한국 최초로 선보인다.
2002년 처음으로 공개된 ‘루이 비통’ 땅부르 워치는 북(drum)을 뜻하는 땅부르라는 이름에 맞게 혁신적이고도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땅부르 워치는 여행 예술에 대한 기술 혁신과 장인정신을 결합한 ‘루이 비통’의 철학을 담고 있으며 수년에 걸쳐 ‘루이 비통’ 워치 컬렉션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루이 비통’은 브랜드만의 고유한 워치를 제작하기 위해 2011년 스위스 제네바 소재의 라 파브리끄 뒤 떵 시계 공방을 인수했다. 공방 인수 후 본격적인 워치 사업의 시작을 알리며 하이 컴플리케이션 시계 영역을 강화해나갔다. 이를 통해 ‘루이 비통’은 워치 제작에 본격적으로 뛰어든지 20년 만에 시계 제작 시장과 업계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었다.
한편 ‘루이 비통’은 땅부르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세계적인 출판사 템즈 & 허드슨과 함께 메종의 시계 부문 역사를 다룬 ‘땅부르’ 서적을 지난 11월 25일에 출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