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 힐피거’가 디즈니 100주년을 기념하여 월트디즈니 컴퍼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발표하고 새로운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미키와 친구들’이 ‘타미 힐피거’ 클래식 컬렉션에 적용되며 최초로 프레피룩에 등장하게 된다. 전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미키 마우스’를 포함해 ‘미니 마우스’, ‘플루토’, ‘구피’, ‘도널드 덕’, ‘데이지 덕’ 캐릭터들은 만화 스케치 스타일을 통해 디자인에 적용될 예정이다. 남성, 여성, 아동 라인까지 다채롭게 펼쳐지는 이번 컬렉션은 6월 1일 전 세계에 출시된다.
타미 힐피거는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디즈니의 상징적인 기념일을 맞아 선보이게 된 가장 아이코닉한 캐릭터와의 협업 컬렉션은 전세계 팬들이 디즈니 100주년을 축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미키와 친구들’과 ‘타미 힐피거’ 브랜드 DNA가 만나게 된 이번 컬렉션은 저희가 진행한 가장 즐거운 협업 중 하나였다”라고 말했다.
세심한 장인정신과 디테일로 디자인된 ‘디즈니X타미’ 컬렉션은 위트있는 패턴과 프린트로 시그니처 프레피 클래식을 재해석한다. 익살스러운 ‘미키’의 캐릭터에 충실한 이번 컬렉션은 남성복과 여성복 전반에 걸친 50가지 스타일과 10가지 스타일의 아동복으로 구성된다. 재창조된 TH모노그램의 자카드 프린트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미키’의 실루엣 등 디테일을 갖춘 럭비셔츠, 치노, 블레이저에 가미된 타미 힐피거의 장난기 넘치는 해석을 기대해도 좋다.
‘미키’가 즐겁게 뛰노는 모습이 셔츠와 셔츠 드레스의 시그니처 이타카 스트라이프 디자인에 적용되고, 올오버 프린트는 잉크 방울과 손으로 그린 스케치로 표현되어 디즈니 아티스트들에게 경의의 의미를 표현한다. ‘미니 마우스’의 시그니쳐 물방울 무늬는 크리켓 저지와 우븐 점퍼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여러 세대에 걸쳐 영향력을 행사하는 상징적인 대중문화와 협업하고자 하는 타미 힐피거의 오랜 열정을 담고 있다. 파올라 쿠닥키가 촬영을 담당한 이번 브랜드 캠페인에는 배우 루시엔 라비스카운트, 탑 모델인 수주, 스텔라 맥스웰, 레인 저지, 그리고 싱어송라이터 헨리가 출연한다. 이들은 장난기 가득한 의상을 걸치고 디즈니 캠퍼스로 꾸며진 파사드를 배경으로 글로벌 소셜 플랫폼에서 펼쳐지는 디지털 패션쇼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AI 기반 이미지 생성기 앱을 통해 팬들도 자신의 이미지를 ‘디즈니 X 타미’ 컬렉션의 캐릭터 스타일로 변형한 자신의 아바타를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유할 수 있어 보다 혁신적이고 개인적인 요소를 더했다.
‘디즈니X타미’ 컬렉션은 가로수길 플래그쉽 스토어, 명동 플래그쉽 스토어, 더현대 서울, 현대백화점 판교점, 무역센터점, 롯데백화점 본점, 부산본점 그리고 H패션몰, 무신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컬렉션 선착순 구매 고객에 한해 미키가 수 놓아진 콜라보레이션 에코백이 증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