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첼콕스’가 여름 시즌을 맞이해 샌들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Summer Holiday’를 컨셉으로 ‘레이첼콕스’만의 페미닌한 감성에 산뜻한 컬러감을 더해 여름 바캉스룩에 어울리는 썸머 컬렉션을 담았다.
먼저 꼬임 포인트로 센슈얼한 무드가 느껴지는 타헤아가 눈길을 끈다. 자연스럽게 주름이 지는 유광의 카우 레더에 트위스트로 틀어진 스트랩이 멋스러우며 소프트한 스펀지가 들어가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한다.
스윔 웨어에 크로쉐 원피스로 바캉스룩을 연출한 코디에서는 유연한 곡선 스트랩과 와이드한 중창으로 디자인된 에란 샌들을 신어 매력을 더했다.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발목 스트랩과 가벼운 소재의 아웃솔로 제작되었으며 글로시한 소가죽이 시원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주어 출근룩 아이템으로도 손색없다.
또한 비비드한 컬러감으로 여름 코디에 활력을 더해 줄 샌들도 주목할 만하다. 청량감 있는 슬리브리스 셋업에 매치한 율라니 샌들은 볼륨감 있는 라인의 슬리퍼 형태로 가볍게 신고 벗기 편한 썸머 아이템이다. 부드럽고 유연한 양가죽으로 감싼 스트랩의 꼬임이 세련된 느낌을 주며 룩에 남다른 포인트를 줄 수 있어 리조트룩부터 데일리룩까지 웨어러블하게 신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