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츠마마’가 발렌타인데이를 겨냥해 브랜드의 첫 남성 가방 미니메신저백을 공개했다.
미니메신저백은 ‘플리츠마마’가 런칭 이래 처음 선보이는 남성 타깃 제품으로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고백(go.bag)하세요’라는 콘셉트를 반영해 연인에게 사랑을 보낸다는 의미를 담았다. 제품은 브랜드 시그니처인 섬세한 주름 디자인 대신 직사각형 실루엣에 덮개를 여닫는 간결한 디자인을 채택해 남성 가방이지만 유니섹스 캐주얼의 멋을 살려 데일리백은 물론 커플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컬러는 블랙, 오렌지, 틸블루 3종 색상으로 출시됐다. 크기는 손바닥보다 조금 크지만 휴대폰, 지갑, 이어폰 등 남성 필수 소지품이 넉넉하게 들어가는 수납력이 특징이다. 가방 밑단과 내부에는 각각 고정 버클과 잠금 버튼을 부착해 휴대에 안정감을 더했다. 길이 조절이 가능한 가방끈과 액세서리 장착이 용이한 고리를 활용하면 하나의 가방을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가방의 소재는 제주도에서 수거한 폐페트병 리사이클링 원사 ‘리젠제주’를 사용해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이어 나가고자 했다.
‘플리츠마마’는 미니메신저백 출시를 기념한 ‘고백(go.bag)하세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미니메신저백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카라비너 키링 및 메시지 카드를 증정해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한다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