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업계 테니스 열풍에 동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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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업계 테니스 열풍에 동참하다

강산들 기자 0 2023.03.26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이 최근 테니스 열풍에 동참하며 여러 브랜드의 코트 스타일을 제안한다.

 

업계에 의하며 국내 테니스 인구는 지난해 60만명, 시장 규모는 3000억원으로 추산된다. 테니스의 인기요인으로는 타 스포츠에 비해 진입 장벽이 낮은 점, 귀족 스포츠라는 인식, 이색 스포츠를 즐기면서 멋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는 MZ세대에게 각광받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코오롱은 올해 헤드를 리론칭하며 테니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헤드1950년에 하워드 헤드가 론칭한 오스트리아의 스포츠 브랜드로 테니스와 스키 종목에 근간을 두고 있다. 이번 시즌 헤드는 테니스를 비롯한 라켓 스포츠와 스키에 오리진을 그대로 계승, 헤리티지 스포츠 브랜드로 재도약할 계획이다.

 

의류는 헤드의 역사와 전통을 그대로 담아 디자인한 Heritage 라인, 베이직한 디자인을 표현한 Essential 라인, 기능성에 특화된 Advanced 라인, 일상 속에서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는 Daily 라인으로 구성된다. 특히 테니스 라켓 판매까지 함께 진행하면서 용품과 의류를 한번에 제안하는 토털 스포츠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

 

 


또 뉴 컨템포러리 브랜드 럭키마르쉐는 이번 시즌 럭키마르쉐 럭키르매치라는 타이틀로 클래식 라켓 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상품과 비주얼을 선보인다. 사이드 컷 아웃, 배트윙 슬리브 등 감각적인 실루엣을 비롯해 럭키마르쉐만의 컬러웨이가 돋보이는 상품 출시로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올데이 액티브 웨어로 포지셔닝한다.

 

여성 영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의 액티브웨어 라인 럭키 데 스포츠도 일상과 스포츠를 넘나드는 상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패션에 주로 사용되는 기능성 소재로 방수, UV 차단과 같은 원단을 접목시켰으며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하여 편안함과 활동성에 포커스를 맞췄다. 데일리 착용도 가능하면서 골프, 테니스 등 모든 액티브 활동에 적합한 상품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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