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이 이번 시즌 새로운 H&M 스튜디오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스튜디오 컬렉션은 세련된 에센셜 아이템과 극도로 화려한 이브닝웨어의 만남이 특징으로 할리우드의 황금기 여신과 현대사회의 메가스타에게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Go Big or Go Home’의 접근 방식으로 스타일에 다가가며 꾸밈없는 웨어러블한 의상과 극도로 화려한 의상이 혼재되어 있다. 나이트 아웃에 어울리는 디자인과 트로피처럼 눈에 띄는 아우터가 휴일에 어울리는 라운지웨어와 볼드한 액세서리 등과 함께 선보인다.

‘H&M’ 스튜디오 춘하 컬렉션은 3월 2일 출시되며 한국에서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롯데월드몰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의 키 아이템들은 모든 이의 시선을 집중시킬 강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극도의 볼륨감이 돋보이는 이브닝드레스는 바닥까지 끌리는 길이면서도 허벅지를 드러내는 디자인이 독특하다.

이와는 대조적인 매력으로 자신감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해 주는 오버사이즈 트렌치, 레더 모터사이클 재킷, 페이크 퍼 재킷 등은 ‘휴일을 즐기는 스타’의 모습을 연상하게 한다.

‘Cool-girl’ 스타일의 데님과 일상복 스타일의 스웻셔츠에는 글로시한 레더 앵클부츠, 라인스톤이 장식된 란제리와 오버사이즈의 선글라스 등을 매치하면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을 연출해 준다.

특히 눈에 띄는 제품으로는 수백 개의 단추가 장식된 오버사이즈 베스트와 하이 웨이스트 맥시스커트로 구성된 셋업이 있는데 오가닉 코튼과 PCW 코튼의 혼방 소재로 제작되었다.

장식된 단추는 벵갈루루의 폐기물 수거업자가 소싱하고 인도의 거리에서 수거한 PCR(소비자 사용 후 재활용) 플라스틱을 일부 사용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이 작업은 ‘H&M’ 그룹과 사회적 기업인 하시루 달라 이노베이션 사이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H&M’의 지속가능성 목표에 따라 컬렉션의 모든 아이템은 보다 지속가능한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오가닉 코튼, 리사이클 폴리에스테르, 크롬 프리 레더와 Naia Renew(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공급된 목재 펄프 60%와 인증받은 리사이클 소재 40%로 만들어진 순환 소재) 등이 주요 소재로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