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대표 패션 스타일 폴로셔츠가 올해도 어김없이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올해는 긴 장마와 폭염으로 고온 다습한 날씨가 예상되면서 이를 대비한 냉감 기능성을 더한 업그레이드 폴로셔츠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일부 아웃도어 업체들은 냉감 기능에 친환경 가치까지 더한 폴로셔츠를 출시하며 차별화하고 있다.
‘네파’는 자연환경 보호 옹호론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자연과의 공존을 그리는 그린마인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그린마인드 폴로 티셔츠의 경우 해양에서 수거한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폴리 원사를 사용했다.
‘마운티아’의 토밍티셔츠와 스틴티셔츠는 몸에 달라붙지 않아 쾌적하게 입기 좋은 데일리 아이템이다. 통기성이 우수한 PQ 소재의 토밍티셔츠는 솔리드 컬러와 로고 포인트로 단정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연출하기 좋다. 여성용으로 출시된 스틴티셔츠는 7부 소매로 자외선 노출을 걱정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소매와 밑단 트임 디자인, 카라 부분 로고 레터링으로 경쾌한 느낌을 더했다.
‘아이더’는 버려지는 커피박을 활용한 친환경 냉감 웨어, 콜드 브루 시리즈를 선보였다. 콜드 브루 시리즈의 대표 제품인 콜드 브루 폴로 티셔츠는 통기성이 우수한 와플 조직감의 PQ 소재와 아이스 카페 냉감 프린트가 적용되어 최상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우측 하단 사이드 입체 포켓을 디자인하여 멋스러움을 더한 동시에 간단한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편의성을 고려했다.
‘웨스트우드’는 일상과 아웃도어에서 두루 입을 수 있는 폴로티 시리즈를 출시했다. 대표 제품 릴렉스 반팔 폴로티는 골지 원단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은 물론 내구성이 우수하다. 나일론 냉감 하이게이지 원사는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고 블랙과 화이트를 포함 7가지 색상으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K2’는 초냉감 소재를 적용해 영구적인 시원함을 제공하는 코드10 아이스웨어를 출시했다. 코드10 시리즈는 얼음실로 불리는 신소재인 초냉감 나일론 원사를 적용한 아이스웨어다. 즉각적이고 영구적인 냉감 기능으로 기존 냉감 제품 대비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원함과 쾌적함을 제공한다. 대표 제품인 코드10 아이스 폴로는 초냉감 아이스 원사를 적용했을 뿐 아니라
‘유니클로’는 세계 랭킹 1위 프로 골더 아담 스콧과 함께한 DRY-EX 폴로셔츠를 선보였다. 땀을 빠르게 말려주는 기능성 소재의 DRY-EX 폴로셔츠는 단추를 가려주는 플라이 프런트 칼라를 적용했으며, 모던하고 클래식한 스트라이프 패턴 디자인과 라이트 블루, 그레이 색상의 솔리드 디자인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