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가 영국 럭셔리 브랜드 ‘어 콜드 월*’과 콜라보레이션 신제품을 출시한다.
‘컨버스 X어 콜드 월*’은 ‘어 콜드월*’만의 컨셉추얼한 비전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이면서도 미니멀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지속적인 협업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컬렉션은 스트릿 스타일을 실용적이고 아방가르드한 스타일로 재해석였으며 ‘어 콜드 월*’만의 독창적인 디테일을 더해 아이코닉한 척 70와 어패럴 컬렉션을 선보인다.
‘컨버스X 어 콜드 월* 척 70’는 로우탑 실루엣에 캔버스 어퍼가 전체적으로 하드 왁스 처리된 디자인으로 독특한 재질과 기능적인 내구성을 제공한다. 반투명하게 디자인 된 폭싱, 라이선스 플레이트, 토 캡은 클래식 척의 빈티지한 멋을 한층 더 살렸다.
또한 핸드 스티치로 제작된 육각형 형태의 텅 양쪽에는 ‘어 콜드 월*’과 ‘컨버스’ 로고가 프린트되어 독창적인 스타일을 더했다.
이외에 측면에 더해진 콜라보레이션 우븐 라벨, 힐에 음각 처리된히든 로고, 콜라보레이션 삭라이너 등 다양한 디테일을 찾아볼 수 있으며 컬러는 그린과 다크 사파이어 총 두 가지로 출시된다.
‘컨버스 X 어 콜드 월*’은 실용주의에서 영감 받은 어패럴 컬렉션도 함께 선보인다.
티셔츠는 모던한 핏에 복잡하고 각진 의상 구조와 디테일이 특징으로 정면엔 지그재그의 데코 스티치, 후면엔 더블 니들 스티치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왼쪽 소매와 후면에 긴 스트립 로고뿐만 아니라 정면 양쪽에 각 브랜드의 로고까지 모두 빛을 반사하는 소재로 프린트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쇼츠는 티셔츠와 마찬가지로 빛을 반사하는 프린트의 그래픽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비스듬히 기운 측면 솔기 라인, 스판덱스 프렌치 테리 소재, 히든 지퍼 포켓 등 실용적인 디테일로 활동성을 제공한다.
두 제품 모두 네이비,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한편 이번 협업의 캠페인은 도쿄 출신의 멀티 악기연주자인 타쿠야 나카무라와 함께한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악기를 결합하여 미래지향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타쿠야 나카무라의 음악적 정신을 통해 ‘컨버스 X 어 콜드 월*’의 미학과 조화를 느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