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이 2023-2024 가을-겨울 오뜨 꾸뛰르 컬렉션 쇼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했다.
‘디올’ 여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여신을 향한 숭배를 이어가며 고대의 상징을 재해석하는 새로운 룩들을 선보였다.
하나의 현대적인 의식으로 거듭나, 공동체를 지지하고 지탱하는 강인함과 연약함을 모두 그려낸 것.
런웨이에 등장한 모델들은 지금까지 세상을 지배해온 모든 신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듯 신성하게 일렬로 등장했다.
튜닉, 페플럼, 케이프, 스톨 등과 같이 전형적인 의류 요소를 완벽하게 가다듬으며 사토리얼 요소를 강조해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추구하는 이상을 표현해냈다.
또한 수직적인 감각이 도드라지는 실루엣은 플랫 슈즈와 매치되었고 컬러는 화이트, 베이지, 실버, 페일 골드 등으로 등장했다.
모든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세심함과 ‘디올’만의 감성으로 가득한 비전을 제시한 디올의 2023-2024 가을-겨울 오뜨 꾸뛰르 컬렉션 쇼 영상은 디올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공식 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