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브랜드 ‘멜린앤게츠’가 배우 이솜과 함께한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더위를 피해 집으로 피서를 떠난 한 소녀의 즐거운 하루를 콘셉트로 했다. 흰 딸기와 바삭한 이불, 거울 등 촬영 현장은 소녀스럽고 편안한 무드의 소품들로 가득 채워졌다.
이솜은 이번 화보에서 트레이드마크인 환한 미소를 지을 때는 사랑스럽다가 한순간 담백한 매력을 발산하는 얼굴로 ‘멜린앤게츠’의 향기를 완벽하게 대변했다. 인간 멜린앤게츠가 탄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화보에는 스트로베리 라인을 메인으로 ‘멜린앤게츠’의 다양한 향수, 바디 케어 라인, 캔들이 함께했다.
이번에 출시된 ‘멜린앤게츠’ 스트로베리 라인은 딸기 하면 자동으로 연상되는 딸기 시럽 향이 아닌 푸릇하고 신선한 딸기 향을 베이스로 틀에 얽매이지 않은 다양한 향의 흐름이 젠더리스 무드를 강하게 풍긴다. 스트로베리 라인은 스트로베리 EDP, 스트로베리 퍼퓸 오일, 스트로베리 캔들로 구성됐다.
새롭게 출시되는 네 가지 캔들도 눈 여겨 볼만 하다. 브루클린에서 핸드 푸어 방식으로 제작되는 멜린앤게츠의 캔들은 60시간 가량 깨끗하고 느리게 연소된다. 스트로베리 캔들을 비롯해 베르가못 캔들, 세이지 캔들, 오토 캔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화보 촬영 후에는 유튜브 촬영이 이어졌다. ‘왓츠 인 마이 카’ 콘셉트로 이솜이 차에 들고 다니는 소지품을 소개했다.
한편 최근 드라마 ‘LTNS’ 촬영으로 눈코 뜰 새 없는 스케줄을 보내고 있다는 이솜은 바쁜 기색 없이 밝은 얼굴로 스탭들까지 챙기는 여유를 보이며 촬영 현장을 순조롭게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