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가 여름철 다양한 룩에 활용하기 좋은 우아한 썸머 슬립온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썸머 슬립온 2종은 발레화를 닮은 메리제인 슈즈 스타일의 발레리나MJ와 플랫 슈즈 스타일로 시원하고 깔끔하게 활용하기 좋은 원더풀MJ로 구성됐다. 제품마다 특색 있는 디자인 포인트와 우수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기능성을 갖춰 여름철 출근룩부터 바캉스룩까지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다.
먼저 토슈즈를 연상하게 하는 발레리나MJ는 발등을 교차하는 두 스트랩이 우아한 느낌을 더해줘 발레복을 일상복처럼 활용하는 발레코어룩 연출에 용이하다. 스트랩은 탄성 있는 엘라스틱 밴드를 사용해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한다. 블랙 컬러에는 스트랩에 은은한 펄감을 더하고, 브라운 컬러는 그레이 톤의 스트랩을 사용하는 등 컬러마다 조금씩 다른 포인트로 변주도 줬다. 파스텔톤의 라일락 컬러는 차분한 느낌으로 신기 좋다.
플랫 슈즈 스타일의 슬립온 원더풀MJ는 은은하게 반짝이는 원사를 사용하는 등 섬세한 디테일이 눈에 띈다. 시원하게 노출되는 발등과, 뒤꿈치 부분의 직사각형 모양의 비조 로고가 깔끔한 포인트를 더해준다. 산뜻한 느낌의 아이보리 컬러와 캐주얼한 네이비, 블랙이 구성됐다. 또, 발을 부드럽게 감싸는 원더 바운서 소재의 미드솔을 적용해 우수한 쿠셔닝도 제공한다.
두 제품 모두 슬립온 전용 PU 인솔을 적용했고 통기성이 좋은 니트 갑피로 발에 땀이 나기 쉬운 여름 날씨에도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가격은 두 제품 모두 8만 9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