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키’가 배우 신세경과 여느 때와 달리 강렬한 모습의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는 적막만이 감도는 메마른 대지 위에 ‘타사키’ 데인저 컬렉션을 착용한 그녀가 들어서는 순간 화사한 생명력이 피어나는 마법 같은 순간을 그려냈다.

신세경은 메마른 대지 위에서 거친 질감의 모래를 매만지며 생명력을 피워냈고 어스름한 새벽녘을 배경으로 한 물속에서는 더욱 강렬하고 매혹적인 에너지로 어둠을 밝히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완성도 있는 화보를 위해 모래 위에 눕거나 물속을 거니는 등 매 신마다 콘셉트에 대한 정확한 이해력으로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

이번 화보는 ‘타사키’를 대표하는 컬렉션 중 하나인 데인저 컬렉션과 함께 진행됐다. 날렵한 가시와 송곳니 디테일로 위험한 생명체에 숨겨진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한 데인저 컬렉션은 ‘타사키’의 시그니처인 진주와 독보적 디자인이 잘 드러난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데인저 호른과 데인저 팡 시리즈에 새로운 라인업이 추가되어 더욱 다채로운 화보를 완성했다.

호른의 양끝 부분을 서로 마주하게끔 변주한 디자인으로 진주를 관통하는 뿔 모양이 강렬한 에너지를 전하는 데인저 호른 플러스 시리즈와 뿔 디테일에 다이아몬드 파베 세팅을 더한 데인저 호른 다이아몬드 파베, 뿔 모티프가 둥글고 매끄러운 진주를 감싸고 있는 형태의 데인저 호른 노벨 시리즈를 새롭게 만날 수 있다.

날카로운 송곳니에서 영감을 받은 데인저 팡 컬렉션은 날렵한 송곳니가 둥근 진주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실루엣을 완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골드와 다이아몬드 파베로 송곳니를 표현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신비로우면서도 과감한 아름다움으로 다른 ‘타사키’ 아이템과 믹스 매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