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이 ‘어그’ 가을겨울 시즌 ‘Feels like UGG’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 캠페인에서 ‘어그’는 패션 디자이너, 사회 운동가, 일러스트레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하여 ‘진정한 나’를 찾는 메시지를 담았다. 나를 들여다보고 나로서 존재하는 데서 오는 자유로움과 편안함을 통해 ‘어그’가 추구하는 당당하고 자연스러운 자기 표현에 대한 가치를 전한다.
한편 캠페인과 함께 선보이는 이번 시즌 간절기 주요 컬렉션은 ‘어그’의 인기 제품에 새로운 개성을 더해 재해석한 제품들이 주를 이룬다.
지난해 브랜드의 대명사 클래식 부츠에 볼드한 플랫폼 굽을 더한 클래식 플랫폼 부츠를 선보여 유행을 선도했듯 이번 시즌 역시 클래식에 트렌드를 가미한 ‘어그’의 새로운 시선을 보여줄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어그’의 시그니처 아이템 클래식 미니 부츠를 새롭게 해석한 클래식 브렐라 미니는 은은한 광택의 합성 가죽 소재와 로고 디테일로 트렌디한 느낌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캐주얼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방수 기능을 갖춘 TPE 고무 소재의 플랫폼 밑창을 사용하여 레인 부츠로도 활용 가능하다.
지난 봄여름 시즌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던 폼 오 슬라이드를 재해석한 폼 오 어그플러시 슬라이드도 눈에 띈다. 가볍고 발수 기능이 뛰어난 밑창은 유지하되, 발등 부분에는 부드러운 털 소재를 사용하여 편안하면서도 색다른 느낌으로 착용할 수 있다.
특히 밑창은 사탕수수 재활용 소재, 상부와 안감에는 자체 개발한 재생 폴리에스터 소재인 어그플러시를 사용하는 등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제품이다.
어그 입문템으로 잘 알려진 스커프 슬리퍼와 남성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타스만도 새롭게 탄생했다. 재활용 스웨이드 가죽과 재생 폴리에스테르 소재 안감으로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것은 물론 반사 언더레이 디테일과 네온 오렌지 컬러를 장식으로 디자인 포인트를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