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본즈가 토탈 슈즈 브랜드 ‘포멜카멜레’의 가을겨울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스타일의 기본과 변화를 모두 담아낸다는 의미의 브랜드 슬로건인 ‘Form of Change’를 테마로 전개한다.
주요 제품은 가을과 겨울 일상에서 데일리 하게 착용할 수 있는 로퍼와 워커, 롱부츠, 스니커즈가 있다. 베이직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소재와 디테일로 다양성을 두어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클래식 라인은 로퍼와 롱부츠로 구성됐다. 일상부터 격식 있는 자리까지 아우를 수 있는 로퍼는 기본 스타일에 슈레이스로 사랑스러운 포인트를 더한 레이스업 로퍼와 클래식함을 강조한 로퍼 힐 등으로 구성됐고, 첼시부츠와 롱부츠 등 스타일리시하면서 착화감이 좋은 다양한 부츠 스타일도 제안한다.
캐주얼 라인으로는 소재와 디테일에 변화를 준 세 가지 스타일의 워커와 착화감이 뛰어난 스니커즈를 선보였다. 자칫 투박해 보일 수 있는 워커의 발목을 슬림하게 잡아줘 세련된 멋을 더했다. 스니커즈는 심플한 실루엣에 컬러 포인트로 산뜻함을 선사해 캐주얼한 스타일에 매치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