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 힐피거’가 브랜드 고유의 레드, 화이트, 블루 컬러의 DNA와 현대 미국 사회에 대한 낙관적인 이해를 통해 가족에 대한 포괄적인 관점을 재해석하는 가을 캠페인을 발표한다.
이번 시즌 새로운 캠페인에서는 시대를 초월한 프레피 스타일과 ‘클래식 아메리칸 쿨’ 감성이 특징인 ‘타미 힐피거’의 가을 컬렉션을 착용한 음악계의 거장 퀸시 존스, 떠오르는 아티스트 시저, 탑 모델 팔로마 엘세서, 슈퍼 모델 앰버 발레타, 그리고 아이코닉한 모델 데본과 유명 DJ 스티브 아오키의 가족과 친구 등이 함께한 세대를 아우른 출연진이 등장한다.
‘타미 힐피거’의 이번 컬렉션은 대자연으로의 탈출과 미국을 대표하는 클래식하면서 새롭게 재해석된 프레피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 비전을 제시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과감한 브랜딩과 밝은 컬러, 오버사이즈 실루엣으로 1990년대 하이틴의 관심을 사로잡았던 오리지널 아우터에 모던함을 더한 뉴욕 푸퍼를 비롯하여 ‘타미 힐피거’만의 헤리티지 스타일과 아카이브 실루엣이 특징이다. 또한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오리지널 타미 타탄 체크와 레드, 화이트, 블루 컬러의 글로벌 스트라이프, 그리고 TH 모노그램 패턴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이템들로 구성되었다.
이번 캠페인의 출연한 인물들 모두 그들의 개개인의 개성, 서로 간의 관계 등을 최대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렌즈에 담았다.
전설적인 프로듀서 퀸시 존스는 그래미상을 28회 수상한 음악의 아이콘이다. 그와 그의 가족은 오랫동안 ‘타미 힐피거’와 스타일, 문화, 음악의 최전선에서 깊은 역사를 함께하고 있었다. 90년대 초 퀸시의 딸 키다다는 타미 진스의 출시를 위해 타미와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혁신과 문화적 관련성을 더해 브랜드를 창의적으로 이끌었다. 상징적인 퀸시 존스의 대가족은 고전적인 미국 가정을 보여주며 타미 힐피거 컬렉션의 고급스러운 프레피 룩으로 차려입은 모습을 보여준다.
미국 아카데미상 후보, 그래미상을 비롯해 다수의 빌보드 음악상, MTV VMA와 BET상을 수상한 시저는 컨템포러리 음악계에서 확연히 눈에 띄는 강력함을 보여준다. 최근 발표한 ‘SOS’로 계속해서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시저는 편안한 집 안에서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한 모습을 보여준다. 클래식한 미국 데님 스타일을 입은 시저와 그녀의 친구들은 음악의 미래와 미국적인 열정을 나타낸다.
현재 패션계의 가장 대세인 모델 팔로마 엘세서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대자연 속에서 미국적인 삶으로의 회귀를 표현한다. 팔로마와 그녀의 가족들은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타탄 체크 패턴의 아이템과 패딩 아우터 등을 입고 캐빈에서 주말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미국 보그의 표지 모델로 17차례나 등장한 패션 아이콘인 슈퍼 모델 앰버 발레타와 그녀의 가족이 주말을 맞아 집으로 돌아오면서 함께하는 순간을 포착했다. 앰버 패밀리는 옷장 속의 클래식 아메리칸 쿨 무드가 돋보이는 옷들을 꺼내 가벼운 레이어드 룩을 연출한다. 시대를 초월하는 실루엣의 옥스포드 셔츠, 치노와 네이비 블루 블레이저 등은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프레피 스타일을 보여준다.
음악과 패션의 선구자이며 모델이자 배우인 데본 아오키와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바 있는 DJ 겸 프로듀서인 스티브 아오키 남매가 말리부 해변에서 아이들을 포함한 그들의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아오키 가족은 타미 힐피거의 현대적으로 재해석 된 아우터와 더불어 이번 가을 새로운 협업 컬렉션인 타미X팬들턴(Tommy x Pendleton) 콜라보레이션을 착용한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