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기반의 컨템포러리패션 하우스 셀프 포트레이트가 영국계 뮤지션 애플 마틴과 함께한 첫 번째 포트레이트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젊음 세대 문화를 진솔하게 포착해온 세계적인 사진작가 라이언 맥긴리가 촬영을 맡아 조명 아래 당당히 나선 애플 마틴의 다채로운 면모를 담아냈다. 캠페인을 통해 애플 마틴의 솔직하고 친밀한 스타일과 정체성, 성장과 자기표현의 감각적인 순간을 엿볼 수 있다.

멜 오텐버그가 스타일링한 이번 화보에서 애플은 셀프 포트레이트의 최신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화이트 컬러의 새틴 맥시 드레스와 오프 숄더 도트 미니 드레스, 실버 그라데이션 스팽글 드레스를 착용하여 브랜드 특유의 현대적이면서도 우아한 무드를 담아냈다.

셀프 포트레이트의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한총은 “이번 포트레이트 시리즈의 새로운 챕터를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자연스럽고 자유로운 자기표현’의 가치를 이어가고자 했습니다. 애플 마틴은 자신감, 호기심, 그리고 자유로운 표현으로 대변되는 새로운 세대의 정신을 완벽히 소화했으며, 그녀를 셀프 포트레이트 패밀리의 일원으로 맞이하게 되어 자랑스럽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애플 마틴이 직접 촬영한 셀프 포트레이트 이미지 시리즈를 통해 사전 공개되었으며 패션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셀프 포트레이트와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