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산업이 ‘조금 좋은 것이 계속 좋다’는 콘셉트로 영업하는 ‘Standard Products by DAISO’ 2호점을 신주쿠 ALTA STUDIO에 오픈한다.
이곳은 시부야 마크시티에 이은 두 번째 매장으로 면적은 1호점에 비해 1.5배 넓히고 2000여개 아이템을 선보인다.
스탠다드 프로덕트는 보다 세련된 디자인을 통하여 사용하기 편안한 제품을 오랫동안 사용해야만 하는 당위성이 증가함에 따라 일상에서 사용되는 제품들을 보다 더 즐겁게 활용해보자 하는 아이디어에서 탄생했다.
연령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우리의 삶에 쉽게 접목시킬 수 있는 기본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의 특징을 살리고 있다.
환경 친화적인 소재 등 지속가능성과 환경 문제를 의식한 상품개발을 강화한 다이소산업의 신업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주쿠 중심에 위치한 ALTA 스튜디오에는 점 외곽에 대형 사이니지를 활용하여 상품정보, 상품의 활용방법 등 새로운 스탠다드의 생활이미지를 제품개발에 접목해 다양한 생활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과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품 중에는 유기농 면으로 만든 수건, 국산 목재로 만든 잡화, 기후현 세키시에서 생산된 주방칼 등 일본산 가정용품과 수납상자, 식기, 가방, 의류, 기타 상품 등의 생활용품이 있다.
화려한 장식은 과감히 없애고 편안함을 추구하는 디자인과 카테고리 전반에 걸쳐 질감과 색상에 통일성을 부여함과 동시에 사용상의 편의성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제품들에 퀄리티를 부여하고 테마 및 스토리를 부여하여 다이소와는 차별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중심가격대는 300엔에서 1000엔까지이며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 중에는 세계 3대 칼 생산지 중 하나로 알려진 기후현 세키시의 스테인레스강으로 만든 부엌칼 등 유명 제품들도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