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도 오프라인 백화점의 수익이 악화되며 폐점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오프라인의 전반적인 매출 하락에 더해 최근 코로나 사태까지 겹쳐지며 수익 개선이 어렵다고 판단하며 폐점을 결장하고 있는 것.
미츠코시 이세탄은 최근 내년 2월 도쿄 시부야에 있는 미츠코시 에비스점을 2021년 2월말에 폐점한다고 밝혔다.
또 J.프런트 리테일링 산하 다이마루 마츠자카야 백화점도 내년 9월말 마츠자카야 도요다점을, 이즈츠야가 이즈츠야 쿠로자카점을 폐점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마츠자카야 도요타점은 지난 2001년 10월 도요타시역 서쪽 출구 재개발에 맞추어 개점했는데 매출이 감소하며 리뉴얼로도 흑자전환이 어렵다고 판단, 폐점키로 결정했다.
또 이즈츠야 쿠로자카점은 빌딩의 운영사가 지난 1월 파산절차에 돌입함에 따라 8월 폐점하기로 결정했다. 이 점포는 2019년 8월에서 전관 규모 7층에서 3개층으로 축소하여 영업을 계속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