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형 유통업체인 이온몰이 오는 11월 26일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에 운영중인 지역창생 상업시설 ‘더 아울렛 히로시마’를 증축한다.
‘더 아울렛 히로시마’는 2018년 4월 오픈 이후 히로시마시를 중심으로 인근의 야마구치현이나 시마네현 등 중부지방 전역을 대상으로 내점고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금까지 주차장으로 사용하였던 부지를 상업시설로 전환해 판매시설을 늘리는 리뉴얼에 들어간 것.
지역주민에게 아울렛을 보다 가까이 경험하게 한다는 계획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패션매장을 중심으로 특화매장 30여개 정도를 확충, 폭넓은 세대의 니즈에 부응하는 시설로 집객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증축되는 건물에는 여성복을 중심으로 남성복과 아동복까지 폭넓은 연령대별 카테고리에 부합하는 라이프스타일 매장을 오픈하고 개방감을 확대하여 공간감 확대 및 쇼핑을 즐기며 낙낙하게 활보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현재 히로시마점은 총면적이 268,000㎡에 건축면적이 72,000㎡에 달하는 거대한 규모로 이번 영업면적 확장에 힘입어 고객유입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