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부동산개발사 미츠이부동산이 일본 제2의 도시인 오사카부의 카도마시에 위치한 파나소닉 공장 부지를 활용한 재개발사업 현장에 약 250개의 브랜드를 유치하는 대규모 상업시설을 조성한다.
2023년 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매장 내 메인 테넌트로는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들어선다.
이외에도 미쓰이 부동산 레지던스가 11층 규모로 건설되며 155개 콘도미니엄을 함께 건립하고 카도마시에 본사를 둔 동화제약 오피스를 유치할 예정이다.
상업시설의 총 면적은 약 196,800㎡에 달하며 영업면적은 약 66,300㎡ 규모다. 250개의 브랜드와 약 4,30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대형 주차장이 있으며 일반 MD 및 패션 전문 MD외에도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입점시켜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도 목표로 하고 있다.
계획된 부지는 오사카시 및 오사카역에서 직선거리로 9km 정도 떨어져 접근성이 좋고 오사카 모노레일 라인의 카도마이치역에서 도보 거리에 있으며 오사카 모노레일 라인의 확장 프로젝트에 맞춰 새로운 역도 설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