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골프웨어로 ‘파리게이츠’가 선정됐다.
일본의 한 인터넷 매체가 발표한 20~50세 여성 골퍼들이 사랑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15개를 선정했는데 조사결과 귀엽고 사랑스러운 브랜드들이 상위권에 랭크됐고 특히 일본 산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명 스포츠나 패션 브랜드와 편집숍 등의 골프웨어 라인도 상위권을 마크하며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에서 1위는 ‘파리게이츠’였고 2위는 ‘아르치비오’, 3위는 ‘잭바니’로 조사됐다.
이어 4위에는 편집숍 빔스의 골프웨어 브랜드 ‘빔스골프’가 차지했고 5위에는 ‘뉴발란스골프’, 6위 ‘키스온더그린’ 7위 ‘캘러웨이’, 8위 ‘애드미럴골프’, 9위 ‘비바하트’, 10위 ‘챔피온골프’, 11위 ‘르꼬끄골프’, 12위 ‘안 파이즈’, 13위 ‘타미힐피거 골프’, 14위 ‘준앤롭’ 15위 ‘콰르토 유나이티드’였다.
얼마 전까지 일본 골프웨어 시장을 주름잡았던 ‘아다바트’, ‘먼싱웨어’, ‘블랙앤화이트’, ‘힐크릭’, ‘MU스포츠’ 등은 이름을 찾지 못했다.
여기에 더해 이 매체는 최근 대세로 떠오르는 20대 여성골퍼 선호 브랜드 5선도 함께 발표 했다.
20대가 선호하는 골프웨어 1위도 역시 ‘파리게이츠’였고 2위 ‘코트로 유나이티드’, 3위 ‘잭 바니’, 4위 ‘캘러웨이’, 5위 ‘비바하트’ 등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