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자식스가 가을 패션 및 F&B 부문을 보강하는 것을 골자로 MD 개편을 단행한다.

기능성과 패션을 추구하는 럭셔리 스포츠 및 아웃도어 브랜드가 새롭게 들어서며 현시대 유아교육의 새로운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어린이와 부모를 위한 브랜드, 남녀 관계없이 주름 없는 눈매를 완성시켜주는 살롱 등이 입점한다.

우선 9월초 2011년 로스앤젤레스에서 런칭한 럭셔리 골프웨어 ‘지포어’가 오픈한다. ‘지포어’는 기능성만을 추구하지 않고 패션성을 강조, 화려한 색상을 활용하여 클래식과 모던을 융합시킨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어 9월 16일 ‘무타 마린’이 긴자에 첫 매장을 오픈한다. ‘무타 마린’은 2006년 럭셔리 앤 유니크를 콘셉트로 런칭한 럭셔리 굿즈 브랜드 ‘무타’가 2013년 선보인 어패럴 라인이다. 해양스포츠나 골프 등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에 초점을 맞춘 기능성에 더하여 도심에서 활약하는 패션성과의 균형을 맞춘 상품으로 유명하다.

10월에는 속건성 등의 기능성을 바탕으로 도시와 골프를 연결하는 세련된 골프 브랜드 ‘브리핑골프’와 테크닉 알파인 스키웨어로 DNA를 남겨가며 어반 아웃도어를 선도하는 ‘플러스 피닉스’가 들어선다.

이와 함께 패션과 메이크업 제품을 선보이는 ‘차콧밸런스’, 아기들과 평소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하는 유아 및 키즈 기프트 브랜드 ‘말말’, ‘마토 바이 말말’이 팝업 매장으로 오픈한다.

또한 9월 초순에는 남녀 관계없이 눈가 주름을 관리해 주는 살롱인 ‘VITAE’가 오픈하고 여성을 위한 기존의 속눈썹 시술 등의 서비스 이외에도 눈썹 디자인, 눈의 안정 케어 등 누구나 이용 가능한 서비스 메뉴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대만에서 온 과자 브랜드 ‘써니힐스’와 8월에는 후식전문 유명 프로듀서인 츠바사 사이토가 직접 만드는 ‘티스 겔러리’, 정통 중국요리점 ‘카포 초우류몬’이 오픈한다. 7월 24일에는 장미꽃 전문점인 쿠시마 로즈도 팝업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