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이 부동산과 큐슈전력, 서일본철도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후쿠오카 하카타시 청과시장 철거지에 미쓰이의 쇼핑파크 라라포트를 오픈한다.
이 프로젝트는 미쓰이 부동산, 큐슈전력, 서일본철도가 공동으로 설립한 하타카 나카 6개발 특정목적회사가 후쿠오카 청과시장의 이전 부지를 인수해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미쓰이 부동산이 국내외에 전개하고 있는 지역밀착형 상업시설인 미츠이 쇼핑파크 라라포트가 이곳에 들어서게 된다. 라라포트의 큐슈 진출은 처음이며 오픈은 내년 봄을 목표로 한다.
도로와 인접한 지역에 새로운 버스터미널이 건설될 예정이고 JR가고시마 본선의 타케시타 역에서 도보로 9분 거리에 있으며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광역교통 거점인 후쿠오카 공항, 하카다역과 인접하여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방면으로부터의 새로운 버스노선 등을 계획중이어서 접근성을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원(광장)을 포함하여 커뮤니티 거점으로서 활기 넘치는 공간을 조성해 후쿠오카시의 새로운 거점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매력적인 도시만들기 모델이 생겨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의 직업 및 사회체험 시설인 키자니아와 일본 최대 나무 기르기 및 다세대 교류세설 중 하나인 장난감 박물관도 큐슈에 처음으로 진출하게 된다.
키자니아는 3세에서 15세 사이의 어린이를 위한 직업 및 사회 체험 시설로 현실 세계의 약2/3 크기의 거리를 만들과 실제 기업들이 전시하는 파빌리온이 있으며 약 100여 종류의 직업 및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우리나라도 잠실에 키자니아가 들어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