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츠코시 이세탄이 B2B 비스니스를 강화한다. 

미츠코시 이세탄은 지난 4월 법인사업부를 비즈니스 솔루션 사업부로 변경하고 최근 BtoB 비즈니스를 위한 별도의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이 홈페이지에는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한 환경 디자인, 소비자 직접연결(D2C), 지역활성화 솔루션 등이 탑재됐다.

미츠코시 이세탄 그룹연맹을 활용해 12개의 자회사를 결합한 13개의 비즈니스 솔루션 플랫폼을 구축하고 백화점의 경계를 넘어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모든 것을 포괄하는 솔루션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지난 3월 IGP ROBOTICS와 이세탄 미츠코시는 로봇을 활용한 B2B 솔루션에 대한 도전을 시도 했다.

또 오는 7월 초 MaaS(Mobility as a Service, 차세대 모빌리티의 개념)를 활용한 사무환경 관련 서비스에 대한 데모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인테리어, 가구, 미술관에서 도시개발에 이르기까지 외부 및 내부 공간의 전체적인 코디네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설계, 브랜드 디자인, 제품개발, 시스템 구축, 생산관리나 풀필먼트의 이행, 마케팅이나 점포개발까지 한 번에 실현할 수 있는 솔루션과 백화점 사업에서 노하우가 쌓인 인재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인적자원 교육 및 메니지먼트 서비스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