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츠코시 이세탄이 오는 7월 15일 요코하마 인근에 신규 상업시설 ‘FOOD＆TIME’을 오픈한다. 

요코하마시와 가마쿠라시를 가로지르는 JR 오후나역과 직접 연결되는 대형 복합시설인 GRAND SHIP 내부에 F&B를 중심으로 한 상업시설이 이세탄 오후나에 오픈한 것.

‘FOOD＆TIME’은 그랜드쉽의 지상 1~2F에 위치하며 약 3,000㎡의 면적에 총 27개의 매장으로 구성된다. 1층에는 F&B 및 디저트 전문매장이, 2F에는 화장품이나 안경점 등 전문 서비스 MD들로 구성된다.

메인 테넌트로서는 1F에 커피 & 수입 과자, 와인을 판매하는 주피터, 건강 관련 전문 MD를 취급하는 비오랄, 돈카츠 전문점인 돈카츠 신주쿠 사보텐, 야키토리 전문점인 토리부로, 베이커리 카페 조앤 등의 입점이 확정되었다.

2F에는 화장품 셀렉트 숍인 아인즈 앤 토루페, 안경 전문점인 진스, 보험 컨설팅 업체인 마법박사, 개인 크리닝 전문점인 하쿠요우샤, 대형 덴탈 클리닉이나 미용실, 의류&슈즈 리페어 전문점 등이 들어서게 된다.

그랜드쉽은 오후나역과 보행자 전용통로로 직접 연결되는 복합시설로 지난 2월 27일에 오픈했고 지하 2F에서 지상 8F(5~8층 주차장)으로 우리나라의 아파트에 해당하는 BRANZ TOWER와 하나로 이루어진 주상복합 상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