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09]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후 <입추>가 지났습니다. 계절의 바뀜을 가장 먼저 알 수 있는 분야가 바로 패션인데요. 입추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폭염과 열대야는 가실 줄 모르지만 절기의 변화와 함께 패셔니스타들은 벌써부터 옷장에서 긴팔 아이템을 꺼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계절 중에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 가을입니다. 올해따라 유난히 천천히 오는 것만 같은 가을을 기다리면서 떠나가는 여름을 조금 더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강홍민 생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