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부야의 파르코가 재건축되고 있다.
도쿄 시부야 우다가와초 14번지 일부와 15번지 일대 5,380㎡의 파르코를 리뉴얼하는 것. 이곳에는 지하 3층 지상 20층, 높이 약 110m, 건축면적 약 6만5000㎡의 대규모 복합시설이 새롭게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이며 2019년 9월에 오픈한다.
새롭게 들어서는 파르코 복합시설은 기존 파르코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시부야역 주변 지역의 번화한 느낌을 더욱 강조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부야의 상징인 번화한 거리의 보행자 네트워크를 더욱 강조하고 공간 매니지먼트로 시부야의 랜드마크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또 패션을 비롯해 연극, 문화 육성 등을 통해 시부야의 문화를 더욱 부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