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에는 면접 전에 해야 할 일에 대해 몇 가지 팁을 정리한다.
우선 면접을 보기 전에 본인이 근무하고 싶은 매장을 방문해보길 권한다. 매장의 분위기도 파악하고 현재 근무하는 직원들의 성향 및 기초 지식을 갖기 위해서다.
앞으로 함께 일할 수 있는 직원이기 때문에 사전에 안면을 익혀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만 정식 입사 전 괜한 오해를 불러올 수 있는 일이나 말은 삼가는 것도 좋다.
또 매장을 방문한 후 그 매장 주변의 매장들도 함께 방문하는 것도 추천한다. 주변 매장으로부터 면접볼 매장의 평판 내지는 매장의 상태 등을 체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브랜드 컨셉, 매출 등에 대해서도 파악하고 주위의 비슷한 컨셉을 가진 브랜드에 대한 정보도 빠뜨리지 말아야한다. 면접관이 분명 이 같은 내용을 질문할 것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매장 현장을 사전에 방문하고 준비를 해야 실전 면접에서 브랜드에 대한 전반적인 질문에 당황하지 않는다. 직접 보고 느낀 것,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정리해야 면접에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이인용 샵마넷 대표는 백화점에서 근무하다 필사적인 노력으로 IT계에 발을 들여 판매사원 구인구직 사이트인 샵마넷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패션 전문 구인구직 사이트 패션워크도 오픈했고 최근에는 나만의 매장을 꿈꾸는 행복, 샵오픈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