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통업체들이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 특수를 겨냥해 리뉴얼 등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트렌드 및 새로운 스타일의 테넌트를 바탕으로 새로워진 고객의 니즈를 맞추려 하고 있다. 따라서 일본리포트는 당분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일본 유통을 소개한다.
루미네는 JR시나카와역의 ‘루미네 더 키친 시나카와’를 시나카와역 리뉴얼과 함께 11월17일 새롭게 오픈한다.
‘루미네 더 키친 시나카와’는 1999년에 오픈, 지상 2층, 점포면적은 약 686㎡ 규모에 1층에는 ‘KINOKUNIYA entree’, 카페 ‘Segafredo ZANETTI Espresso’와 2층의 ‘프로방스 카페 PANE & VINO’로 구성됐다. 이중 카페는 폐점한 상태다.
‘KINOKUNIYA entree’ 루미네 더 치친 시나카와점은 2013년 2월에 입점했으며 매장면적은 약 200㎡이다.
동일 장소에 슈퍼마켓 체인점인 ‘SEIJO ISHII’ 루미네 시나카와점이 입점돼 있었지만 JR동일본이 키노쿠니야를 자회사화 함에 따라 ‘KINOKUNIYA entree’를 오픈하게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