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프런트리테일링이 10월 단행된 소비세 증세 이후 백화점 매출이 기존점 기준으로 전년 대비 20%이상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증세 전의 사재기 수요에 대해서는 전년에 비하여 3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사재기 때 산을 오랐던 방법도, 반동 감소 시 골짜기로 떨어지는 방법도 이전 2014년 4월 소비세 증세시점과 거의 같은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J프린트리테일링 관계자는 “이전에 시행된 증세 정책이후 여성의류의 판매가 어려워지고 있다. 여성의류 매장을 줄이고 그 만큼 화장품 등의 매장을 늘리는 리뉴얼을 진행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J프런트리테일링은 다이마루와 마츠자카야를 소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