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에서는 판매는 고객(넓은 의미의 고객=나 이외의 모든 사람)을 상대로 벌어지는 ‘행위 예술(?)’라고도 불린다.
이런 행위 예술에 임하려면 본인의 자리를 얻어야 한다. 판매직을 얻으려는 사람들을 위한 기본 팁을 담았다.
판매직은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사람을 상대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상대방을 배려하는 용모와 태도는 기본이라 할 수 있다.
타고난 용모를 말하는 게 아니고 사람이 가지고 있는 에티튜드가 그 사람을 대표하게 되고, 또 그렇게 대표되는 이미지가 자신의 용모가 되는 것이다.
때문에 자신이 가진 그 에티튜드를 업체와의 면접에서 제대로 전달해야 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이나 됨됨이를 유감없이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륜이나 성품이 배어나는 얼굴 표정, 당당한 태도,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 일을 맡기면 안심해도 되는 신뢰감 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다시 말하지만 사람의 능력은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사진은 드라마 캡처)
이인용 샵마넷 대표는 백화점에서 근무하다 필사적인 노력으로 IT계에 발을 들여 판매사원 구인구직 사이트인 샵마넷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패션 전문 구인구직 사이트 패션워크도 오픈했고 최근에는 나만의 매장을 꿈꾸는 행복, 샵오픈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