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마스터의 비전과 개념을 정리했으니 이번에는 샵마스터의 형태에 대해 구분한다. 샵마스터는 특정한 형태로 정확히 나누어져 있지는 않다. 다만 편의상 몇 가지 방식으로 구분되며 이를 나름대로 정한다.
1. 인센티브 샵마스터 : 본사의 정규직으로 근무하면서 정상적인 일정 급여 이외에 매달 매출의 일정 퍼센트(2% 이내)를 지급받는 형태다.
2. 중간관리 샵마스터 : 특히 백화점에 많은 형태로 본사와 중간관리자 간에 계약을 통해 적은 보증금을 담보로 매달 매출의 일정 퍼센트(9% ~ 15% 이내)를 수입으로 하는 형태로 - 샵마스터 사업자등록 여부에 따라 판매사원과 구분된다
특히 이들은 중간관리자 보증금액(최하 천만원 이상)과 매장 직원과 아르바이트 인력의 급여 지급여부는 유동적으로 본사와 합의해 결정된다.
3. 대리점 샵마스터 : 샵마스터 본인이 직접 본사와 계약을 체결하여 많은 보증금을 담보로 상품을 공급받아 자신의 사업자로 운영하는 샵마스터로 수수료로 보통 35퍼센트(일부 40%가 넘는 브랜드도 있다) 내외를 받는다.(물적 담보 + 현금 담보의 보증이 필요함)
이인용 샵마넷 대표는 백화점에서 근무하다 필사적인 노력으로 IT계에 발을 들여 판매사원 구인구직 사이트인 샵마넷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패션 전문 구인구직 사이트 패션워크도 오픈했고 최근에는 나만의 매장을 꿈꾸는 행복, 샵오픈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