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서일본은 지난 7월 16일 백화점과 전문점이 위치해 있는 오사카역의 상업시설인 오사카 스테이션 시티의 방문자 수가 10억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건물의 각 출입구에 설치된 방문자 확인용 장비를 사용하여 집계한 것으로 2011년 5월 오픈이후 8년 2개월만에 역사적인 기록을 만든 것.
오사카 스테이션 빌딩에는 다이마루백화점 우메다점과 호텔, 영화관 등이 입점해 있다. 2015년 7월에 이미 5억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16일 열린 기념행사에서는 백화점 직원들이 역사앞에 설치된 건물의 로고를 묘사한 플라스틱 물병을 사은품으로 방문자에게 나누어 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