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마스터(shopMaster, shopmanager)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오랫동안 판매 관련 업무를 담당하면서 나름대로 생각했던 것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매장의 책임자로서 판매, 전산, 디스플레이 등 매장 관리와 본사와의 업무 연락 등 매장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

2. 매장의 큰언니, 걸어다니는 마네킹으로, 자사 옷을 입고 특성을 살려 PR, 판매사는 사람.

3. 직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여 리드하는 사람

4. 관리자(고객/직원/상품/재고/이미지/매출/판매/자기/등)

5. 매장의 이미지 창출자

6. 매장의 우두머리. 매장의 최고 관리 책임자로 다른 사원들을 어느 정도 리드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춘 사람.

7. 매장관리 책임자로 고객의 의류, 상품에 관한 코디를 할 수 있는 사람

8. 사후 관리와 무엇보다 판매(매출)이 가장 중요하다.

9. 장사꾼이다. 사후관리 판매가 중요, 친절 서비스는 기본, 상품지식 철저.

10. 손님의 코디네이터.

11. 패션을 완성하는 사람.

12. 한 매장의 책임자로써 고객관리, 매출등을 총 관리하는 사업가.

13. 무조건 프로가 되어야 한다. 흐지부지할 바에는 아예 시작도 안하는 것이 좋다. (프로정신을 말한다면 기생의 황진이 정도는 되어야 한다.)

14. 전문직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단계.

15. 자사 브랜드를 정확히 파악해서 손님들에게 잘 어필해서 판매에 까지 연결시키는 것.

16. 회사를 대표할 수 있는 자세,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람, 같이 일하는 사람과의 관계 중요.

17. 디자인+판매기법+성격+전문지식.

18. 손님이 원하는 옷을 편안히 입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19. 의식 소유자 - 주인, 책임 / 정신 소유자 - 서비스, 봉사.

20. 철저한 자기관리와 마인드를 기본으로 갖추고 있어야 하며, 무엇보다도 주인의식과 서비스정신을 생활화하는 사람.

이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