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가 개념 3개월 만에 내점객수(상업시설 연간 내점객수)가 600만명을 돌파했다.
시부야에서 가장 높은 약 230m, 지상 47층 짜리 대규모 복합시설인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는 2019년 11월 1일 오픈했는데 오픈 이후 4일 동안 약 33만명이 다녀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시부야의 중심지에 위치한 새로운 랜드마크로 평일에도 하루 평균 8~9만명의 관람객 수를 기록했고 특히 해외 관광객들이 몰려들면서 국제적인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전망시설로 만들어진 ‘SKY SHIBUYA(스카이 시부야)’는 예상을 크게 웃도는 40만명 이상이 방문 방문했으며 SNS를 통해서 황혼무렵, 해돋이, 후지산 등을 배경으로 하는 많은 글들이 올라오는 등 명소로 자리메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