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토모 부동산이 도쿄도 고토구에 약 10만7,000㎡의 부지에 조성중인 복합시설 ‘아리아케 가든’의 핵심 상업시설을 오픈한다.
쇼핑시티 아리아케가든은 영업면적 약 4만m²에 달하며 이곳에는 슈퍼마켓 체인인 ‘이온스타일’이나 도쿄 내 최대 규모의 ‘무인양품’ 등 203개 매장이 입점한다.
특히 1F에 입점하는 ‘이온스타일’은 퇴근 후 돌아오는 쇼핑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밤 11시까지 영업시간을 연장한다. 을 한다. 이곳에서는 직접 요리된 반찬류나 도시락을 판매하는‘고고 드 데리’가 들어서며 동시에 이트인 매장도 오픈한다.
신선 코너에서는 가까운 토요스 시장(수산시장)에서 제공되는 신선한 생선 야채 과일 등도 갖춰놓고 있다.
‘무인양품’은 가을쯤 아리아케 가든 별관 1~3F에 들어설 예정이다. ‘카페 & 미르 MUJI’를 별도로 마련하고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상담소인 ‘MUJI 서포트’도 입점하며 주택 리뉴얼 등도 제안하게 된다.
아리아케 가든에는 상업시설 이외에도 약 8,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극장형 이벤트홀, 극단시키 전용극장, 온천시설을 갖춘 총 749개 호텔, 총 객실수 1,500실이 넘는 3개동의 타워맨션 등도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