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리포트) 70세 교용시대 들어선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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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포트) 70세 교용시대 들어선 일본

신입사원 0 2020.03.11

일본 이온리테일이 70세까지의 고용을 연장할 수 있는 범위를 확대했다.

 

이온리테일은 최근 약 5년전부터 70세 고용제도를 도입했다. 지금까지 대부분 현장에서 일하는 파트타이머 등이 고용 연장을 신청했는데 이 범위를 정규 직원까지 확대한다는 게 골자다.

 

이온리테일은 지금까지 70세까지 고용을 원하는 사원에 대해 계열사의 인사총무부장이 결재했는데 이 권한을 점장에 위임해 제도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현재 정규직 약 2만명에 파트타이머 약 11만명, 13만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매년 65세를 맞는 정규직이 약 3,000명 정도 발생하고 그중 약 절반은 70세까지의 고용을 희망하고 있다.

 

65세 이상 고용지속자에 대한 명칭도 지금까지 시니어파트너라고 부르고 있었는데 앞으로는 ‘G.G 파트너로 명칭을 변경한다.

 

여기에 65세 이상의 사원들을 파트타이머로 고용을 지속하기 위해 월간 노동시간을 119시간 이내로 조정한다.

 

월간 노동시간이 119시간을 초과하여 사회보장 보험이 적용되는 경우에는 종전대로 각 사업소별 인사총무부장이 고용지속성을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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