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홀세일제팬이 최근 모든 직원에게 특별 수당을 지급해 화제를 모았다.
코스트코홀세일제팬은 코로나로 어려운 요즘,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며 직영 사원은 물론 아르바이트, 타트타이머 등 약 1만명에게 특별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렇게 지급되는 특별수당의 총액은 약 약 6억2000만엔으로 우리나라 돈으로 약 62억원에 달한다.
또한 4월 20일부터 시행되는 일본의 긴급조치로 전국 매장의 영업시간을 10시~20시에서 10시~19시으로 1시간 단축 영업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영국의 슈퍼마켓 체인의 LIXIL그룹은 일본에서 운영중인 릭실비바 슈퍼마켓에서 근무하는 약 약 8,000명에게 특별수당을 지급키로 했다.
또 아이를 맏길 수 없는 등 직원들에게 특별휴가(유급)를 부여한다고 발표하는 등 직원 복리후생에 힘쓰고 있다.
여기에 오사카, 교토, 아이치, 기후에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코노미야도 직원들에게 특별 감사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그룹 전 계열사인 코노미야, 토미다야, 선빌리지푸드, 에스앤에스의 직원 약 8,000명에게 1인당 일률적으로 1만엔의 특별감사금을 4월분의 급여에 포함해 지급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