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리포트) 일 유통 매출 하락 심각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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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포트) 일 유통 매출 하락 심각 수준

신입사원 0 2020.04.08

일본 백화점들도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매출 하락이 현실화됐다.

 

미츠코시이세탄홀딩스, J프론트리테일링, H2O리테일링, 타카시마야, 소고우 세부 등 일본의 주요 유통업체들이 3월 매출을 발표했는데 우리나라와 비슷한 하락폭을 보였다.

 

미츠코시이세탄은 -39.8%, J프론트리테일링(다이마루 마츠자카야 백화점) -43%, H2O(한큐한신백화점) -28.1%, 타카시마야 -36.2%, 소고우 세부 -31.9%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 19) 감염 확대에 따른 임시휴관, 영업축소로 인해 매출과 고객수가 줄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붐을 이루었던 인바운드 매출도 입국 규제 영향 등에 따라 2월 대비 크게 감소했다.

 

특히 다이마루 마츠자카야 백화점 총계의 면세상품 매출액은 약 97%감소, H2O의 인바운드 매출은 93% 감소, 다카시마야는 92.5% 감소 등 데미지를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점별로 보면 이세탄 신주쿠 본점 -37.9%, 미츠코시 니혼바시 본점 -40%, 미츠코시 긴자점 -55.1% 이었고 한큐 본점 -41.3%, 한신 우메다 본점 -42.6%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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