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리테일링, 아오야마상사, 온워드카시야마 등 의류업체들이 ‘with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집에서 입는 업무복을 제안하고 있다.
‘유니클로’는 5월15일 쾌적한 착용감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감동 자켓’의 사이즈 스펙을 확대하고 ‘오더메이드의 감각으로 선택하는 감동 자켓’이라는 타이틀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감동 자켓에서도 오더메이드 방식을 적용하여 소매와 옷을 표준, 짧은, 보다 긴 중에서 선택만 하면 가정에서도 쉽게 몸에 맞는 사이즈를 구매할 수 있다. 소매 길이는 2.5cm당, 총장은 2cm를 기준으로 전체 45가지 스펙, 3가지 칼라의 라인업을 준비했다. 소매나 총장 길이의 선택에 관계없이 전면적인 5,990엔(세금 별도)으로 동일 제품의 모직소재의 자켓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설정했다.
아오야마상사는 여성 소비자를 위한 브랜드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진화하고 있는 오피스 캐주얼 상품을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린 24,000벌 가량을 준비하며 ‘양복의 아오야마’ 주요 300개 매장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판매한다.
외출자제 시행 기간 중에 출근하지 않고 재택근무를 중심으로 하는 재택근무 시의 복장에 관한 문의 및 상담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에서 착안 ‘집에서 일하는 옷’이라는 제목으로 편안한 느낌의 캐주얼 의상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화상회의 때 최적의 웨어링을 홈페이지에서 제안하고 있다.
또한 온워드카시야마는 매주 수요일 레이디스 브랜드 ‘iCB’의 ‘재택근무 시 입고 싶은 ICB 스타일의 기본코디 스타일 제안’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온워드홀딩스에서는 ‘패션의 힘으로 세상을 함께 밝게 하자’라는 메시지를 발신하는 #StayStylish 프로젝트도 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