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재팬이 지난 11월 30일 오픈한 도심형 매장 2호점인 시부야점에 세계 최초로 베지도그(식물성 핫도그) 전문 비스트로를 오픈했다.
시부야점은 기존 이케아 스토어를 컴펙트하게 체험할 수 있는 규모로의 도심형 매장으로 지상 7층의 건물에 19종류의 매장을 구성, 약 3,200점의 상품을 당일에 구매해 가지고 갈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장점이다.
또 이케아가 취급하는 제품 약 9,500점을 매장 혹은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 있다.
거기에 추가하여 아케아는 프랑스 페스트푸드 전개에 주력하면서 다채로운 매뉴를 제안하는 세계 최초의 베지도그 전문 스웨덴식 비스트로를 추가했다.
10종류의 매뉴 중에 8종류는 시부야 한정이며 6종류는 플랜트 베이스(식물성 고기)를 속 재료로 얹는다. 베지도그는 고기를 대체하여 케일이나 당근등으로 만들어진다.
식물성 섬유나 단백질, 비타민 등의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며 저지방, 저콜레스테롤, 저칼로리의 식품이다. 기존 이케아 핫도그의 대체제로서 베지도그를 먹는다면 기후발자국을 10분의 1로 줄일 수 있다는 주장이다.
모든 제품의 이름은 스웨덴의 도시 이름에서 따왔다. 대표 메뉴인 스톡홀롬은 이케아의 오리지널 식물성 고기 베이스의 케밥을 곁들인 베지도그며 당분간은 테이크아웃 전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