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츠이 부동산이 최근 동경의 중심지 시부야에 공원과 상업시설을 결합한 일체형 테넌트인 ‘레이야드’를 오픈한다.
시부야구와 민관 협업의 공공 개인협업(public private partnership) 사업의 일환으로 시부야 타츠미야시타 공원, 상업시설, 호텔이 한 공간에 존재하는 새로운 형태의 결합형 시설인 ‘미야시타파크’의 한 부문이다.
상업시설은 신형코로나 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대 방지의 관점에서 혼잡과 3밀 완화의 차원에서 7월28일부터 단계적으로 개업한다. ‘레이야드 미야시타 파크’와 호텔인 ‘시퀀스 미야시타 파크’는 신형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확산 현황을 보면서 개업을 연장한 것.
7월28일에 일반 판매가 가능한 매장과 서비스시설을 오픈하고 8월4일에 F&B들을 오픈한다.
‘레이야드’는 연령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라도 찾을 수 있고 즐길 준비가 된, 퍼블릭한 공간인 공원과 상업시설을 일체화시켜 운영하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다.
다양한 사람, 물건 등이 어우러지고 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만나는 것에 새로운 가치가 생겨나는 장소로서 열정을 담아 ‘층간의 겹치기’라는 의미의 LAYER에 RAY빛)+YARD(정원), 빛이 닿는 정원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레이야드 미야시타 파크는 ‘레이야드’의 첫 번째 시설로 북측구역 3F에는 도심의 북적거림 뿐 아니라 공원의 신록을 느끼게 하는 개방적인 보행공간과 함께 시설 전체를 덮는 녹색 쉼터인 미야시타파크와 레이야드 미야시타 파크 전체를 공원화하여 디자인했다.
오는 9월 18일에는 ‘레이야드’의 두 번째는 나고야 히사야오오도리공원에 레이야드 히사야오 오도리파크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