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루코가 오는 11월 20일 신사이바시 파루코를 새롭게 오픈한다. 파루코가 오사카 지역에 출점하는 것은 9년만에 처음이다.
파루코는 이곳에 작년 11월 오픈한 시부야 파루코 에센스의 테마인 모드, 애니메이션, 뉴 F&B, 아트에 이어 백화점 특유의 테마인 럭셔리 MD, 고급식당가, 골프&스포츠를 더한다.
또한 대형 전문점, 시네마 컴플렉스, 다목적 홀, 이벤트 공간을 만들어 일상적인 식문화와 잡화부터 명품까지 약 170개의 매장이 들어선다. 투자액은 약 133억엔으로 연간 약 220억엔 규모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감염확산 방지의 차원으로 11월 20일 개점 당일부터 매장에 입점하기 위한 사전예약제를 시행하고 시간당 방문객 수를 제한하여 고객간의 거리두기를 실행한다.
특히 다양한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가 운영되는데 11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HUBLOT ×YOHJI YAMAMOTO’, 12월 16일에서 내년 1월 11일까지 ‘JIL SANDER’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일본 내 한정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F&B와 잡화, 코스메틱 팝업 매장으로는 교토발 플라워 액세서리 브랜드인 ‘m.soeur’가 11월 20일부터 12월 6일까지 운영되며 도쿄 미나미 아오야마에 위치한 유기농 화장품, 의류, 잡화를 중심으로 자유롭고 풍부한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하는 매장인 ‘It’s so easy’도 팝업 매장을 연다.
또한 다이마루 신사이바시점과 호환이 되는 통합포인트 카드를 활용하여 고객의 구매 편의성을 높인다.
한 가지 특이점은 매장 내 판매인력 부족으로 고통받는 매장과 제한된 시간 내에 매장 판매를 책임자는(우리나라의 세일즈 도우미) 프리랜서 인적자원의 매칭을 장려하는 플랫폼인 MESHWell을 도입한다.
기존의 인력파견 관리업체와는 다른 차별화된 매장 운영을 지원해 직원의 부담감소, 매장판매 개선, 효율적인 매장운영 지원 등 숙련된 영업 사원이 고객에게 풍부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시대가 원하는 일하는 방식을 제안하고, ES 또한 충실히 수행하는 업체를 활용한 조직 체계를 운용한다.